맛난 곳

용인시장 근처 디저트 맛집! 추억 소환하는 캔모아 내돈내산 리얼 솔직 리뷰

효유리 2022. 11.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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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시장 근처에 있는 캔모아 라는 디저트 맛집에 다녀왔어요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 3번 출구 근처예요(380m)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월: 11:30 - 21:00

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수: 11:30 - 21:00

목: 11:30 - 21:00

금: 11:30 - 21:00

토: 11:30 - 21:00

일: 11:30 - 21:00

용인시장 근처 디저트 맛집 캔모아는 11시반부터 오픈이네요
저희는 오픈 시간대에 맞춰 도착했어요
완전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한 분위기예요
2000년대 !

용인시장 근처 맛집 캔모아에서는 테이블마다 메뉴가 양쪽에서 볼 수 있도록 쓰여있어요

용인 맛집 캔모아에서 저희가 시킨 메뉴는

낙지라이스그라탕 (7,000원)
생과일프라페 (7,000원)
초코바나나빙수 (8,000원)

 
 

총 22,000원이었답니다

용인시장 근처 디저트 맛집의 낙지라이스그라탕을 떠보았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피잣집 스파게티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충분히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만하겠는데? 싶었답니다 ㅎㅎ

워낙 집에서 해먹는 게 습관이 되다보니,
이젠 밖에서 사먹을 때도 '이렇게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
'생각보다 간단해보이는데?' 싶더라구요 ㅎㅎ

초코바나나빙수는 얼음빙수고, 초코맛 아이스크림이 위에 올려져있구요
바나나가 쭈욱 놓여 있고 위에 토핑으로 아몬드슬라이스가 뿌려져 있어요
키위와 수박, 과자도 꽂혀 있어요 오레오랑, 하나가 통크 같은 스타일인가요? 저 과자 이름이 뭐였는지..🤣
그리고 초코 소스까지~
초코 아이스크림은 고깃집에서 밥 다 먹고 먹던 그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바나나와 초코가 참 잘 어울리죠
전 견과류를 워낙 좋아해서 아몬드가 특히 참 좋았습니다 ㅎㅎ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낙지라이스그라탕!
맛있었으나 제 입맛에는 조금 짭조름 했었네요
그래서 디저트와 단짠으로 돌아가면서 먹기에 딱입니다 ㅋㅋ

생과일프라페는 가장 아래에 콘푸로스트, 콘푸라이트 같은 시리얼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과일이 배, 사과, 키위 등 다양한 과일들이 들어가 있어요
아이스크림 2종이 올려져 있고,
빙수와 같은 과자 종류! 그리고 크림과 소스로 마무리~

용인시장 근처 디저트 맛집 빙수 체인점의 원조격인 캔모아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도 완전 옛날 자주색 스타일이더라고요 ㅋㅋ

장미 조화가 엉켜있는 모습이 정말 예스럽죠 ㅎㅎ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식빵 토스트에 왼쪽 아래에 있는 생크림이
캔모아의 핵심이라고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저 식빵을 무한으로 리필도 해줬다고 해요 ㅎㅎ

그냥 평범한 식빵에 평범한 크림이었는데 친구가 발라주니 뭔가 멋스럽고 더 맛있었네요
친구에게는 추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공간 중 하나라는데,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캔모아에 와보지 않았었거든요
그래도 옛날 생각 나는 인테리어와 디저트들에 기분 전환도 되면서 참 좋았네요~

용인시장은 5일, 0일마다 연다고 하는데요
저는 5일에 들러 시장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일정이 있어 골목골목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저렴하고 다양하게 많이 파시더라고요
저도 시장 참 좋아하거든요

여행 때면 꼭 들르고 싶어하는 전통시장.. 그 지역 특산물도 좋고 그곳만의 맛집들이 있잖아요
분위기도 넘 좋구 길거리 음식도 참 좋죠
요즘은 집밥을 자주 먹다보니 밀가루나 바깥 음식이 조금 덜 땡기긴 하더라구요
길거리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느글느글하고 그냥 집에 가서 김치찌개나 먹고 싶은 그런 심정😂

여튼 용인시장에 들르게 된다면 한 번 쯤 옛날 추억 소환할 겸 들르기 좋은 디저트 맛집, 캔모아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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